이에이치 무역 박과장 입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유난히 따뜻했던 일요일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만개한 벚꽃을 보러 갔다 왔는데요.
기분전환도 되고 어찌나 이쁘던지요!
마음도 따뜻한 봄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중고차수출 시장에서 좋은 시세 단가를 유지하고 있는 k7 중고차수출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K7은 기아자동차의 대표적인 준대형 세단으로 2009년 1세대 k7 출시 당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6년에는 인기를 이어받아 2세대 k7까지 출시되어 현재까지 단종되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차량인데요,
하지만 1세대 k7를 처분하려고 할 때 출시된 지 10년이 훌쩍 넘어
내수 중고차 시장에 판매하려하기엔 어려움이 있죠.
설령 내수로 처분이 가능하다고 해도 제 값 주고 판매하는건 더더욱 어려운 실정이에요.
그렇다면 2010년식 k7 중고차를 제 값 주고 처분하는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중고차 수출입니다.
이미 출시된 지 10년이 훌쩍 지난 1세대 k7은 내수에서는 비인기 차종에 속하지만
해외 현지에서는 여전히 인기있게 판매되고 있으며 내수 중고차 시장의 시세보다
수출 시세가 더 높게 책정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인기리에 수출 보내지고 있는 k7 중고차수출 시세 조건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k7 중고차 처분 예정이시라면 수출 고려해보시길 바래요:)
2010년 k7 중고차수출 시세 조건은?
2010년식 k7
k7의 경우 현재 리비아 또는 타지키스탄 으로 수출 보내지고 있어요.
타지키스탄의 경우 차량을 매입하는 조건이 리비아에 비해 까다로워요. 대신 리비아보다 좋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죠.
차량의 조건 중 하나인 사고 이력이 있을 경우 보통 리비아로 보내지는데,
k7의 경우 시세 단가 자체가 좋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리비아로 보내진다고 해도 실망하기는 이릅니다.
오늘 차량은 사고 이력으로 인해 리비아로 보내졌는데요, 지금부터 정확한 차량 상태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차량의 색깔은 시세조건에 적지 않은 부분을 차지해요.
가장 인기있는 색깔은 흰색이며 그 다음 밝은 순으로 시세가 좋습니다.
이집트나 리비아의 경우 워낙 더운 나라이다 보니 어두운 색의 자동차보다는 밝은 색 차를 선호해요.
현지인들의 니즈가 그렇다보니 밝은 색 차량의 시세가 조금 더 좋게 형성되어 있죠:)
k7은 배기량에 따라 시세에 차이가 납니다.
가장 수출 시세에 유리한 배기량은 2700cc이며 가솔린 엔진을 선호합니다.
배기량은 세 종류로 2.4와 2.7, 3.5가 있으며,
아무래도 해외 국가에서는 배기량이 높으면 세금이 많이 붙기 때문에
2.4와 2.7 모델의 가격이 조금 더 좋은 편입니다.
LPG의 경우 가솔린 엔진으로 교체하는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솔린에 비해 시세가 다소 떨어집니다.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노후차를 주로 매입하는 중고차수출 시장의 특성상 차량 외관 상태에 대해서 까다롭지 않은 편입니다.
외관에 생활 스크래치나 작은 상처들은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죠.
하지만 눈에 띄는 큰 상처나 부식, 외판 이색이 있다면 상태에 따라 감가가 됩니다.
오늘 차량에는 부식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부식 상태가 심하지 않았죠.
중고차 수출의 장점이라고 하면 주행거리가 시세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노후 중고차를 중고차 수출 시장에 처분해야하는 이유 중 하나인 것이죠.
이번 차량의 주행거리는 대략 24만km로 꽤 높은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로 인한 감가는 없죠.
중요한 것은 엔진&미션의 상태입니다.
엔진에 딱딱딱 들리는 노킹없이 엔진 상태만 양호하다면 k7은 수출 보내기 제격입니다.
k7의 경우 v6 엔진으로 내구성 좋은 엔진을 탑재했죠.
역시나 엔진 소음 없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차량 옵션을 살펴보겠습니다.
차량에 옵션은 많을수록 시세에 유리합니다.
다양한 옵션중에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선루프'와 '버튼식시동'이 있다면 좋은 시세를 기대할 수 있죠.
시트는 관리가 다소 어려운 직물 시트보다 가죽 시트를 선호하며
전동 시트까지 있다면 플러스가 됩니다. 거기에 베이지색 시트라면 더 좋습니다.
여기서 휠의 순정 여부도 중요합니다.
만약 사제 휠 장착이라면 순정 휠로 교체를 해야하는데, 교체하는 비용에서 감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어떤 부품이던지 순정을 유지하는 것이 시세에 유리합니다.
튜닝의 꽃은 순정이란 말도 있죠
수출 시세 조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사고 유무를 살펴봅니다.
해당 차량은 리어 패널에 사고가 있었습니다.
트렁크를 바닥을 열어보면 스페어타이어 밑에 보면 순정 실리콘이 갈라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의 단순 부품 교환이라면 상관없지만 만약 사고로 인해 프레임(뼈대)에 용접한 흔적이 있다면
수출가는 떨어지게 됩니다.
사고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감가 정도는 다르지만 중요 뼈대 부위인 휠 하우스, 리어 휀더 및 패널에
용접한 흔적이 있다면 시세가 많이 떨어집니다.
오늘 주인공인 k7 중고차는 아쉽게도 사고이력이 있었지만
폐차나 국내매매보다 당연히 높은 시세에 맞게 수출이 가능했습니다.
높은 수출가를 자랑하는 k7중고차 수출로 처분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k7중고차 수출 시세가 좋은 이유와 수출 조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에이치무역의 수출 절차는 간단하면서 신속합니다.
무료 출장 방문 후 차량 검수해드리며 인수 후 두말하지 않으며
서류정리에 확실한 업체임을 약속드립니다.
중고차 수출 시세가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24시간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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