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후기

싼타페cm 폐차보다 유리한 중고차수출 시세

중고차수출박과장 2024. 2. 16. 12:18

안녕하세요, 이에이치무역 박과장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이네요.

일교차가 심하니 모두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오랫동안 함께 달리던 자동차를 처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 경우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딘가 섭섭한 느낌이 들면서도 그렇다고 사용하지 않을

자동차를 그대로 보관하는 것도 아닐 텐데요.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보통 폐차나

중고차수출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결정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인 조건으로 진행할 수 있을지 살펴보면 좋겠죠.

이번에 이에이치무역 박과장을 찾아주신 차주님께서도

처음에는 폐차를 고민하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조기폐차가 불가능한 차량으로 일반폐차를 진행할겨우 고철값이라서

수출을 알아보셨다고 이야기하셨는데요.

중고차해외수출을 문의하신 차량은 2007년 싼타페cm입니다.

 
 

2007년 싼타페cm

2007년 싼타페cm은 중형 SUV 차량으로서 편의성이 높은 차종입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시리즈가 출시되고 있을 정도로 수요가 있는 모델이죠.

현재 시리아, 남미로 수출이 가능한데요.

다만 옵션과 차량 색상에 따라서 수출 가능 여부가 많이 달라집니다.

(흰색 차량, 썬루프, 전동시트, 3열 에어컨 송풍구 등이 선호하는 옵션입니다.)

우선 중고차해외수출할 때에는 차량의 색상이 중요합니다.

2007년 싼타페cm은 흰색이 가장 인기가 많은데요.

다행히 차주분이 문의하신 차량도 흰색이었던 만큼 조건이 괜찮았습니다.

 
 

 썬루프 O ,  3열 에어컨 송풍구 X

 
 

전동시트 옵션 및 가죽 상태 점검

옵션을 살펴보면 선루프전동시트는 있으나

3열 에어컨 송풍구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3열 에어컨 송풍구는 선호 옵션 중 하나이지만,

다른 옵션과 색상을 충족했기 때문에 중고차해외수출을 진행할 수 있었죠.

만약 은색 차량이었다면 워낙 흔한 색상이라서 수출하기가 힘들었을 것입니다.

차량의 외관 상태는 중고차수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외관 상태가 좋을수록 좋은 조건이 가능하겠지만

형태 변화가 생긴 수준만 아니라면 수리비도 저렴한데요.

차량 앞쪽에 눈에 띄는 스크래치 외에 크게 눈에 들어오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휀다 및 도어 이색 체크

다만 운전석 쪽 휀다와 2열 왼쪽 문이 단순교환으로 도색이 들어간 만큼,

중간에 위치한 운전석 문과 색깔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주행거리

싼타페cm의 주행거리는 총 347,541km였습니다.

연식도 오래된 모델이고 주행거리도 많아서

국내에서 거래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죠.

그러나 충분히 해외로 수출할 수 있는 조건이어서 무사히 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자동차 말소 등록까지 완료하여 말소증도 차주분께 전달드렸는데요.

이처럼 이에이치무역 박과장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중고차수출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진행합니다.

 


휴대폰도 관심 있는 제품이 새롭게 출시될 때마다

바로 바꾸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한 제품을 거의 고장이 날 때까지 오래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차량도 교체 주기가 사람마다 제각각인데요.

안타깝게도 오늘 소개 드린 2007년 싼타페cm처럼

출시한 지 오래된 차량은 국내에서 수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니

폐차를 진행하기 앞서 중고차해외수출 조건을 따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에이치무역 수출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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